헬스앤웰니스 전문기업 ㈜블레피노(대표 박혜원)가 유럽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기저귀 제조사 드라이락(Drylock Technologies)과 협업으로 친환경 기저귀 브랜드 ‘꾸우베(Coubé)’를 런칭한다.
‘꾸우베(Coubé)’ 기저귀는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의 아기 건강’을 컨셉으로, 4년 여간의 연구 성과를 집약시켜 친환경 생분해성 성분의 순수 천연 재료를 사용해 제작했다. 유럽 기준의 높은 안전성과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 인정, 유럽 환경 인증, 기능, 디자인 노하우로 100% 유럽에서 생산하는 완제품 브랜드다.
‘아기의 건강과 순수 자연’을 목표로 한 ‘꾸우베’은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고, 인체에 100% 무해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 밴드형과 팬티형 두 가지 타입으로 만들었다. 신생아 시기부터 사용하기 적합한 밴드형(테이프)과 아기의 용변 양과 움직임이 많아지는 시기부터 사용하기 적합한 팬티형 제품을 성장 단계별 체형을 분석해 8종으로 구성했다.
블레피노 그룹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김하곤 최고 책임자(COO)는 “아기에게 안전한 유럽 최상의 품질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제대로 된 브랜드 가치는 기저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만드는 것”이라며, “국내를 시작으로 세계 기저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꾸우베’ 기저귀는 국내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북미 유럽과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시장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유통망과 브랜드 장악력을 높일 계획이다.